장사는 목이 중요하다’는 오랜 속설 때문 이기도 하지만 현실적을 사업을 이끌어 갈때, 즉 매출을 올리는데 가장 중요한 비중을 차지 하는 것이 바로 ‘장소’이다.
창업 아이템이 선정된 다음 중요한 것은 상권과 입지를 선택하는 것이다.
창업에 실패한 사람들은 아이템보다 입지 선정에 문제가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예비창업자(음식점, 소매업)들에게는 가장 어려운 부분이다.
창업자는 입지를 선정할때, 먼저 사업 아이템과 적합한지를 고려해야 한다.
아무리 좋은 입지라고 할지라도 사업아이템과 연관성이나 연계성이 없다면 결코 적합한 입지라고 할수 없다. 또한 후보지의 장래성을 반드시 검토해야 한다. 향후 도시 개발계획과 인구 증가 속다, 도로의 신설 그리고 대형 매장의 진출여부 등 장래에 발생할지 모를 경영환경의 변화를 미리 예측함으로써 실패의 위험성을 줄일수 있다.

점포란 고객이 쉽게 찾고 이용할 수 있는 곳에 있어야만 좋은 곳이라 할 수 있다.
입지를 선정하기 전에 사전 조사를 철저히 해야 한다. 버스 정류소와 가까운지, 횡단보도는 어디에 있는지, 고객의 동선이 머무는 시설 즉 편의 시설들은 얼마나 가까운지 조목조목 살펴 봐야 한다.
전철역과 버스 정류소가 혼재된 장소는 최고의 입지라 할 수 있다.
하지만 택지지역이라면 주요노선버스 다섯 대 이상이 정차하는 정류소 앞을 최고의 입지라 할 수 있다. 은행이나 편의점 등 기초시설이 이곳에 유치되어 있기에 경쟁력을 갖춘 음식점이나 미용실, 피시방과 같은 서비스업종에 작합한 입지라 할 수 있다.
주변 시설물에 대한 평가와 상권 내 업종조사는 고객의 접근성에 대한 평가로 불특정 다수의 고객에게 구매충동을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선 주변의 시설물과 밀접한 관계가 있음을 명심해야 한다.

좋은 점포로 성공 하기 위해서는 입지지역의 사업성을 면밀히 분석한 후 점포입지에 맞는 업종을 선택하거나 시장분석에 따른 성장전략, 경쟁업종분석 및 우위전략, 예상매출 분석등 분석된 자료를 근거로 새로운 업종을 개발하여 창업을 하는것도 필수 적이다.
아이템선정과 입지 선정에 있어서 창업하고자 하는 관심상권에 프랜차이즈 본사를 결정하는 과정에서 점포 입지가 선정되는 경우가 있다. 경쟁관계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해선 인테리어, 상품의 질이나 음식의 맛이나 제품 가격, 홍보, 친절, 청결, 고객에 대한 관심과 서비스등 은 어떤 업종의 창업을 하든지 기본적으로 준비가 되어야 한다. 이러한 기본적인 요소가 부족한 창업자들은 좋은 점포를 확보하더라도 실패하기가 쉽다.
반면 좋은 입지 점포를 갖고 있다고 할지라도 점포주가 장사에 의욕이 없고, 서비스 마인드가 부족할 경우 실패하기가 쉽다. 내부적으로 컨셉에 맞지 않는 인테리어나, 상품진열과 청소상태의 불량 등이 원인일수도 있다.
얼마나 필요로 하고 갈구 하느냐에 따라 좋은 점포는 내게 온다.
쉽게 창업하면 그만큼 쉽게 접을수 있다.
하지만 치밀한 계획과 노력을 통해 창업을 하고 그만큼 오래 버틸 의지가 있다면 성공할 가능성도 높다.
내게 맞는 좋은 상권/ 좋은 입지에 점포를 출점 하기 위한 궁극적인 목적은 돈을 벌기 위해서다.
많이들 간과하는 것이 속칭 번화하고 눈에 보이는 유동인구수에 눈이 멀어 매출만 생각하지 비용이나 순익은 미처 생각하지 못하고 점포를 찾는다.
돈 되는 점포는 따로 있다. 돈을 벌기 위해서는 점포 선택이 아닌 점포개발을 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