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권과 입지선정의 개념

*상권이란?
보통 상가가 형성되어 있는 범위 전체를 말하거나, 한 상권 안에서 각 점포의 위치조건, 즉 입지조건에 따른 상권의 범위를 가리킨다.
상권은 지리적 요인에 의해서 같은 위치에 있더라도 점포의 크기나 취급하는 업종에 따라서 달라진다.
한상권내에서 좋은 장소 같은 위치에 있어도 점포가 크고 고급품을 취급하거나 전문 음식점 이라면 상권의 범위가 넓어 지지만, 점포가 작으면 상권의 범위는 좁아진다.
또한, 자연 및 도로 상태 나 대형 시설물, 인공지형물 등에 의해서도 달라진다.

일반적으로 좋은 상권을 가진 분양상가는 영업으로 인한 수익성이 높아지고, 이로 인해 그 가치도 높게 평가 되며, 좋은 상권을 가진 상업중심지에 소재한 분양상가는 다른 지역의 상가에 비해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상권을 선택할 때 해당지점내의 고객의 요구사항은 무엇인지, 거리, 교통 주차장의 접근 용이성은 어떠한지, 지역내 동업종의 분포 현황은 어떠한지 미리 살펴 두는 것이 좋다.

*입지조건이란?
점포가 위치한 곳의 조건을 말한다.
점포가 좋은 지 나쁜지를 파악하기 위해 그 조건을 보는 것으로 A급, B급, C급으로 구분된다.
입지조건으로는 지리적 조건(지형새나 교통망등) , 지역의 세대수, 소득수준, 성별, 연령층등을 파악하는 인구의 특성 , 편의시설 및 장애시설물이 있다.
입지는 장사의 승패를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이다.

좋은 점포를 구하려면, 먼저 상권 전체의 특성을 파악하고 개개 점포의 입지 조건을 분석하여 입지의 좋고 나쁨을 파악해야 한다.
입지선정을 하기 전에 직접 발로 뛰면서 눈으로 확인을 해야 한다.
그래야만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나갈수 있을것이다.
유동인구가 많고, 소득수준이 높은곳, 상권의 중심통로에 위치하며 주변에 노점상이 많고
금융기관이나, 대형 유통기관으로 가는 길못 등이 좋은 입지 조건이라 할수 있겠다.